[슈바르츠발트] 5. 빽빽한 나무
http://musicshake.com/Listen/Song/SongContent/?CONTEST_NUM=247448 [뮤쉐]
https://soundcloud.com/the_white_swallow/dense-woods [사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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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원문
「문명이라는 것이 존재했던 고대 이래로도, 이 곳의 역사를 통째로 바꿔 놨던 '전쟁'이 있던 이후에도,
사람의 통행이 거의 없었던 이 숲은 지나치게 빽빽하고 어두워서, 발을 한 번 헛디뎌도 다치기 쉬울 만큼 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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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곡설명
꿈꾸는 듯한 목관 4중주 : 빛이 들지 않을 정도로 나무가 너무 무성하게 자라서, 조금만 머무르고 있어도 잠이 올 것 같은 (꿈을 꿀 것 같은) 숲의 풍경 표현.
등 아련하고 잔잔한 느낌의 악기를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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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연입니다. 한 학기 종강을 앞두고 쓴, 슈바르트발츠 제 5곡 '빽빽한 나무' 입니다.
문명이 존재했던(이 세계관에선 고대에 문명이 가장 발달했습니다) 고대 이래로도, 전쟁이 있던 이후에도 사람이 거의 통행하지 않던 빽빽한 숲의 이야기죠.
아름답지만 위험하다는 걸 말하고 있지만 뭔가 아름다운 느낌만 있고 위험하다는 느낌은 없어서 괜시리 미안해지네요 ㅠㅠ
오르골(서정적인 뉴에이지 벨 : 음색1) 때문에 듣기에 따라선 공포게임에 나올 법한 브금 느낌이 들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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