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세] 4월은 너의 거짓말 ED - 오렌지 (한국어 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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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빠서 넘 오랜만의 투고네요ㅠㅠ
난생 처음으로 한국어 개사를 해서 불러보았습니다!!:>
가사는 펼쳐서 봐주세요~
-가사-
조그마한 어깨를 마주하고 걸었지
아무 것도 아닌 일들로 웃고 떠들며
우리는 똑같은 꿈을 꾸곤 했어
귀를 기울여 보면 지금도 들려오는
너의 목소리 오렌지 빛으로 물들어가는 거리에서
네가 곁에 없으면 아무 것도 즐겁지가 않아
외롭다고 말하면 너는 그저 웃어버리겠지만
남겨진 너의 기억 몇 번이고 떠올려 볼 때면
언제나 그 자리에서 반짝이고 있어
비가 내린 뒤의 맑은 하늘처럼
마음까지 활짝 개일 듯한
그런 너의 미소를 기억하고 있어
생각만 해봐도 웃음이 나는 걸
분명 우리 둘은 여전히 그대로
순수했던 어릴 적 그대로
돌고 도는 계절을 멈추지 않고 달려
저 마다의 내일을 향해서

외톨이가 될까봐 불안해진 마음에
잠들기 싫은 어둔 밤에는 밤새 얘길 나눴었지
너는 이제 무엇을 향해서 나아가는 걸까
난 이제 여기서 무엇을 찾아 헤매일까
저무는 저녁노을
오렌지로 물드는 거리에
흐르는 눈물을 그저 남겨두고 갈래

눈이 부시도록 찬란한 빛에서
찾아냈던 단 하나의 사랑
변하지 않았대도 변해버렸다 해도
너는 너일 뿐이야 걱정은 하지마

어느새 우리가 어른이 되어서
정말 멋진 사람을 만나서
무엇보다 소중한 가족들과 함께
이곳에서 만날 수 있다면...

비가 내린 뒤의 맑은 하늘처럼
마음까지 활짝 개일 듯한
그런 너의 미소를 기억하고 있어
생각만 해봐도 웃음이 나는 걸
눈이 부시도록 찬란한 빛에서
찾아냈던 단 하나의 사랑
돌고 도는 계절을 멈추지 않고 달려
저 마다의 내일을 향해서
저 마다의 소중한 꿈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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