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miL 】 약속의 씨앗을 한국어로 개사해서 불러보았다
이 노래는 항상 들어도 가사가 좋아서ㅠㅠㅠ
한국어로 부르고 싶은 마음에 개사해보았습니다ㅎㅎ
개사는 잘했는데 노래를 못해가지고...^^
나말고 누가 이쁜 목소리로 노래해줬으면ㅋㅋㅋㅋㅋㅋㅋㅋ
<가사>
빛도 닿지 않는 머나먼 비밀의 장소에
이름도 모르는 꽃이 한송이 피었습니다
누군가가 그의 약속을 지켜줄 때마다
아름다운 꽃한송이가 피어난다고 했습니다
언약의 씨앗이 저 바람을 타고 와서
올해도 이 장소에 파란 싹이 작게 트고 있어
아름답게 피어나고 있는 꽃 한송이는
누구에게도 사랑받는 일 없이
당신의 서글픈 눈물은 비가 되어서
그 꽃을 부드럽게 감싸주고 있습니다
작은 소원은 아득히 멀리 날아가서
한참 피어나는 그 순간을 믿고
별도 없는 저 하늘에 말을 한번 걸어봤어
"언젠가 내가 널 데리러 가고 말거야"
상처투성이의 약속은 지켜지지 못하고
바람에 날려가 저 하늘에
저멀리 사라져가
빛도 닿지 않는 머나먼 비밀의 장소에
이름도 모르는 꽃이 한송이 피었습니다
누군가가 약속을 지키지 않을 때마다
까맣게 시들어 떨어진다고 들었습니다
시들어 떨어지고 그 몸은 바람을 타고
언약을 했던 사람에게 다시 되돌아 갑니다
맺었었던 그 약속을 언제 어디서라도
영원히 그 맘속에 남길 수 있도록
당신의 눈부신 미소는 태양이 되어
그 꽃을 따스하게 비춰주고 있을테죠
작은 소원은 아득히 멀리 날아가서
한참 피어나는 그 순간을 믿고
별도 없는 저 하늘에 했었던 그 말들은
지금도 내 귀에 계속 속삭이고 있어
상처투성이의 약속은 지켜지지 못하고
언젠가 내 안에 그 곳으로
별도 없는 저 하늘에 말을 한번 걸어왔어
오래전 내 맘에 맹세했었던 거야
약속의 씨앗은 상처 투성이가 되어
바람에 날려가 저 하늘에
저멀리 사라져가
빛도 닿지 않는 머나먼 비밀의 장소에
이름도 모르는 꽃이 한송이 피었습니다
누군가가 그의 약속을 지켜줄 때마다
아름다운 꽃한송이가 피어난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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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Em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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