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혼] 선배와 오빠사이
선배는 너무 멀게 느껴지고
오빠는 살짝 버릇 없어 보인다며
한참을 고민해 보다가
나를 보며 선배오빠라 불렀지
인트로의 피아노는 미디로 찍고 템포를 빠르게 한것같은 그런 느낌이었지만,
곡의 멜로디와 가사는 결코 기계적인 행위로는 표현할 수 없는 그런 상큼함과 귀여움이 있네요.
저도 선배오빠라 불러주는 후배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즐겁게 불렀습니다.
우리가 처음만났던 그때는
아직도 미소짓게 하지
처음엔 조금 어색한지
아이같은 너의 작은 실수들
어쩔줄몰라하는 모습
당황한듯한 그 표정에
내 맘 나도 모르게
너를 사랑할래 누구보다 더
너를 바라보는 내맘 모른다해도
그래도 나는 행복하니까
뒤돌아 봐줄때까지
또 봐라 봐줄때까지 널 사랑할래
선배는 너무 멀게 느껴지고
오빠는 살짝 버릇없어 보인다며
한참을 고민해보다가
나를 보며 선배오빠라 불렀지
유난히 장난스런 모습
웃음가득한 그 표정에
내 맘 보여주지 못해
너를 사랑할래 누구보다 더
너를 바라보는 내맘 모른다해도
내마음속에 오직 한사람
뒤돌아 봐줄때까지
또 봐라 봐줄때까지 널 사랑할래
아닌척 모른척 태연한척 말하고있지만
사실 말야 수백번도 고민하고 또 고민을해
널 사랑할래 누구보다 더
너 하나뿐인 내맘 닿을때까지
수없이 많은 시간들이 지난대도
너 만이 행복인걸
널 사랑할래 누구 보다 더
널 사랑할래 세상 누구보다 더
선배와 오빠사이라 해도
그래도 나는 괜찮아
난 지금처럼 이렇게
널 사랑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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