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유, 유니]Timestamp
안녕하세요 우라늄입니다. 간만에 뵙겠습니다.
유니가 나온지 3달이 지난 이제서야 유니와 시유를 동시에 사용한 곡으로 찾아뵙네요.
전체적으로 가사는 시궁창이지만 분위기는 밝게 느껴지도록 곡을 한번 써봤습니다.
메탈코어... 라기엔 너무 말랑말랑한거 아닌가 싶은데 메탈코어가 아니면 딱히 뭐라고 장르를 정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영상제작이나 이미지 제작에 전혀 조예가 없어 가사만 덩그러니 놓여진 영상이 꽤나 볼품 없습니다... 다음번 보컬로이드 곡을 쓸땐 마음이 맞는 분을 만나 같이 작업하고 싶습니다.
모쪼록, 들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아래는 가사입니다
이젠 지쳤다고 그만 쉬고싶다고
눈물자국으로 얼룩진채 바라보는 네게서
마지막이란 말이 느껴졌지만
네 손을 잡을 자신이 내게 없었어
그래도 되는지 그것말곤 답이 없는지
고민 하는 사이에 넌 이미 결심을 하고
열 한시 사십 구분 네가 보낸 마지막
메세지에 답장도 못한채
열 한시 오십 구분 너를 지난 시간에
남겨둔채 난 후회하고만 있어
열한시 오십구분 오십구초에
영원히 멈춘 너를 뒤에 두고 나는 열두시를
넘어서서 계속 가는걸
두번 다시 너를 볼 수 없겠지
널 잡지 못했다는 죄책감과 후회속에
홀로 남겨져 있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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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우라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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