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R]Seeu - alone
3년전 이맘때의 녹음본입니다. (키조절을 +4) .
요즘 새로 녹음을 시작하고 있긴하지만 휑하니까 노래 하나 놔드려야겠어요!
! 가사 ! (중간 중간 랩이 있기에)
혼자서 걸어가는 이길
이길에 끝에서 무언가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
A-L-O-N-E ALONE

가로등 불빛 속에 나비는 매여있고
바람은 다만 세상을 계속 비난하며
그림자는 태양에 이별을 고하고
앞질러 제 갈 길을 그저 가는 이 시간

Don't Cry 울지말라고.
눈물을 참던 나에게 말했어.
니가 나에게서 떠나간 그때.
나의 모든것을 앗아간 그대.
눈물을 다시 삼키며.
이노랠 듣길 바라며.
너를 생각하는 나의 마음은 "ALONE"

울지 말라고 내게 말해줘
울어도 된다고들 하지만
울지 말라고 말해 준다면
조금 더 울고 싶어질 것만 같은데

울지 말라고 부디 말해줘
울어도 좋다고들 하지만
울지 말라고 해 줄 사람 누군가
옆에 있어준다면 하는데

나는 왜 이토록 혼자서 그저 걷고만 있는 건지
길 잃은 마음은 홀로 망연히 비어가는데
이제 창 밖의 사람들이 하나둘씩 사라지고
다만 남아있는 무릎위 놓여진 손들어
무심코 한쪽 눈을 가린 서로에게 달랐던 풍경
다시 이 거리엔 수천 개의 해와 달이 돌고
나의 아픔보다 그들의 잠이 귀한 것을 알아
흐르지 못하고 흩어져 가는 감정 말라가는 이 거리

너와 함께 이거리를 걸었던 그때가
나에게는 얼마나 행복한 시간이었는지
니가 떠나고 난뒤에서야 난 늦게 알아버렸지.
너라는 존재가 ...소중했다는걸...
울지 말라고 제발 말해줘
울어도 좋다고들 하지만
울지 말라고 해 줄 사람 누군간
내 곁을 지켜준다면 하는데

혼자 남~겨져 버린 오갈 곳 없는 이 감정 들은 마치
흐르지 못하는 보랏빛 하늘로 피어나는데

이제 갈라진 입술엔 나비도 쉬어가질 않고
다만 울곳을 찾아 헤메이는 날 비추는
어딘가 외로워 보이는 희미하게 뜬 저 저녁달
다시 이 거리는 내게 낯설게만 놓여있고
나를 대신 해 울어주는 쇼윈도의 잔상
하지만 그 모습조차도
아무도 알지 못하고 지나쳐간 이 거리

You Know 너를 보았어.
우연하게 너를 보았어.
다른남자와 같이있던 널
그의 옆에서 웃고있던 널.
내맘은 잊지못하고
이렇게 아파하는데
혼자서 울고있는 나의 마음을...

알아요
도시의 위로는 내게 가볍기만 한걸
그래도 어째서 나는 또 기다리고 있는지
아아-
그저 이해해 주길 바라는 것은 아니라고
다만 누구라도 옆에 있어주면 하는 마음과
그런 소망 따라 흩날리는 무수한 나비
다시 이 거리엔 수천 개의 해와 달이 지고
나의 아픔보다 당신의 잠이 귀한 것을 알아
흐르지 못하고 흩어져가는 마음과 말라만 가버리는 나

울지마 라고 말하던 너의 목소리가
이젠 떠오르지도 않아. 기억조차 나지를않아.
왜그리 아팠는지. 왜그리 힘들었는지.
don't why. tell me why.
매일 이거리엔 수천개의 해 와 달이 뜨고
나의 마음보다 당신의 삶이 귀한 것을 알아
흐르는 내마음 이제는 너를 보낼게....
See Trans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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